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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꿀팁

임신 10주 차 증상과 태아의 상태

by 기록자의여행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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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신 10주 차 증상과 태아의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느새 곧 중기를 바라보지만 아직까지 임신 초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14주가 되기 전까지는 아직 유산 위험이 있어서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입덧도 제일 심한분들도 많으신데요 글 끝까지 보시고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신 10주 차 아기는?

배아기에서 태아기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수정 8주 후에 접어든 태아기부터 3주정도 태아는 엄청 빠르게 성장합니다. 눈꺼풀, 입술, 귀 등이 생기기도 하고 콧구멍 자리도 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피부도 생겨서 도톰해지고 피부감각도 느낄 수 있습니다. 꼬리도 이제는 완전히 사라지고 등이 곧게 펴지면서 정말 아기의 모습으로 변했어요. 유치와 머리카락의 바탕도 생겨납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팔의 관절도 생기면서 팔을 조금씩 움직일 수도 있어요. 손톱도 자라고 눈동자도 생기고, 쓸개, 항문, 췌장 같은 장기들도 하나둘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임신 10주 차 산모는?

충분한 칼슘섭취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왜냐면 아기의 뼈와 근육의 바탕이 만들어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칼슘이 많이 필요해요. 특히나 녹색 채소, 우유 및 유제품, 해조류와 같은 음식을 통해서 충분히 칼슘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이 시기에는 고등어도 많이 구워 먹기도 하고 특히 임신 이후에는 우유가 집에서 떨어지지 않게 항상 챙겨두고 마시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입덧이 아주 최고조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물론 산모마다 다르지만 이렇게 임신 10주 차쯤 되면 입덧이 절정이었다가 1-2주 정도가 지나면 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힘들더라도 너무 태아를 위해서 너무 안먹지 마시고 조금씩 자주 먹으려고 노력해보세요. 구토로 인해서 수분이 부족할 수 도 있어서 수분 보충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입덧을 더 심화시킬 수 있어서 찬 음식으로 드셔도 됩니다. 특히 냄새도 찬 음식이 덜합니다. 신맛이 나는 음식으로 입맛을 돋구거나 과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온몸에 피줄이 더 잘 보일 수 있는데요 가슴, 배 부분에 잘 보인다고 해요! 그 이유는 혈액량이 늘어서 그런 건데요 태아가 계속 크려면 계속 혈액량과 혈관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산모의 피부에 따라 더 핏줄이 잘 보일 수도 있어요.

출산 후 모유 수유까지 다 끝나면 핏줄 역시 다시 사라지니까 너무 걱정하지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임신 10주 차의 증상으로 또 배가 콕콕 아픈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원인은 원형 인대 통증일 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태아가 커지면서 그만큼 복부를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아랫배의 한쪽 부분이나 양쪽에 전기가 오듯 찌릿한 통증이 들스도 있고 점점 인대가 늘어나면서 증상은 심해질 수 있어요.

최대한 앉거나 누울 때 천천히 움직이고 복대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통증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 지거나 너무 심할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딱 14주 차에 들어섰을 때 갑자기 배가 통증이 와서 밤에 잠을 잘 못 자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아프다 말다 하는 통증이라 병원에 가서 여쭤보니까 원래 태아가 커지고 안에 있는 근육이나 인대들도 같이 커지기 때문에 배통 증도 흔한 임신 증상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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